나치는 나친데 그냥 나친아니고 피보나치 찬양!!! ^^;;;
피보나치 수열은 정말 오묘한 법칙으로 가득찬거 같다.
아직 완전하게 수열을 이해하고 있거나 적용시키지는 못하고 있지만 그 비율의 오묘함은 이미 충분히 느꼈다.
무(0)에서 유(1)가 시작되었고 무(0)와 유(1)가 합쳐져 다른 유(0 + 1 = 1)를 만들었고
다시 유(1)와 다른 유가(1)가 합해져(1 + 1) = 새로운 유(2) 가 되고
또 유(1)에서 생긴 유(2)가 합해져 1 + 2 = 3 이런식으로 2 + 3 = 5, 3 + 5 = 8,..끝없이 확장된다.
간단히 보자면 무(0)에서 시작되어 처음(1)의 수를 더하고 또 그 합과 바로 전의 수를 다시 더해 나가는 수의 나열인데
그 증가되는 비율을 살펴보면 2/1=2, 3/2=1.5, 5/3=1.666... , 8/5=1.6, 13/8=1.625, 21/13=1.615... , 34/21=1.619... , 55/34=1.617... , 89/55=1.618... , 144/89=1.617... , 233/144=1.618... , 377/233=1.618... , ...... 이런식으로 1.618에 근접한다.
일명 황금비율인 1.618 이란 비율과, 수열들의 확장과 각 수들의 전후 관계 등.
앞으로도 계속 연구해야겠지만 정말 놀라움들로 가득 차있다.
꽃잎 장수나, 해바라기 씨 형태, 앵무조개, 달팽이 껍질 등에도 이런 형태로 존재하고.
신체의 비례, 피아노 건반수, 피라미드의 형태
더 나아가는 우주의 은하계의 모습마저도 같은 형태를 띠고 있다.
엘리어트가 피보나치 수열을 접하고 자신의 파동에 적용시키고 난 후 '자연의 법칙 - 우주의 신비'라는 이론을 발표할 정도였으니
피보나치 수열이 없는 엘리어트 파동은 앙꼬 없는 찐빵이다.
전에도 얘기했지만 영화 "π(파이)" 에서도 나중에 이 피보나치 수열을 통해 자신의 이론을 증명하려했다.
나 역시 피보나치 수열의 신비로운 법칙을 통해 내가 사는 이 세상과 내가 택한 이 투자분석 분야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고자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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